지난 9월말, yes24.com에서 책 한 권을 사면서, 이벤트를 하길래, 응모를 했었다.
책 이름은 '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 : 히말라야에서 철인까지 / 박동식 저 / 청년정신'이다.
이벤트 내용은 박동식님이 그 동안 촬영한 사진 중에서 응모할 때 선택한 사진을 선물로 주는 것.
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고, 오늘 그 사진 선물을 택배로 받았다.

사진이 지관통에 담겨져서 배송되었다. 지관통 모습. 배송지가 붙어있던 것을 떼어낸 자리가 좀 흉하다. 돌려서 찍을 걸 그랬나보다.

지관통안에, 사진과 함께 들어있던 출판사 청년정신에서 보내준 글.

박동식님이 직접 촬영했다는 사진. 정확한 크기는 안 재봐서 잘 모르겠는데, 작은 크기는 아니다. 오른쪽 아래에 박동식님이 직접 써 주신 싸인이 있다. ^^
이 사진에는 양떼들이 어디론가 한 곳을 향해 가고 있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그런데, 양떼들이 향하고 있는 곳에는 햇빛이 구름에 가려 있는데, 저 해가 지는 해인지 뜨는 해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이 사진을 선택했었다. 좀 생뚱맞나? ^^
지는 해를 볼 때와 뜨는 해를 볼 때는 분명 다른 느낌을 가질 것이다. 뜨는 해를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겠고, 지는 해를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먹이를 먹으러 초원으로 가는 양떼들? 저녁에 잠자리로 돌아가는 양떼들?
어쨋든 참 평화로워보였다.
그래서, 이 사진을 선택했다.
어느 경우든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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