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조선의 승려는 북벌을 꿈꿨다 1, 2


 제목 : 조선의 승려는 북벌을 꿈꿨다 1, 2
 저자 : 이덕일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읽은 날 : 2008년 11월 7일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138963


오랜만에 소설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나는, 소설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잘 만들어진 한 편의 대하사극을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자 이덕일 선생님은, 이 책에서, 숙종 때 있었다는 알듯 모를듯한 일들을 그 사이에 있었음직한 사건들을 창작하고 끼워 넣음으로써, 비로소 앞뒤가 맞는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었다고 적고 있다.

하지만, 이 두 권의 책을 다 읽고 난 후, 이 책속에 들어있는 내용들이 '있었음직한' 사건들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났었던 일이 아닐까라는 망상을 잠시 했었다.

혁세.

지나간 역사속에서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역사에서나 우리 민중들은, 민중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거부하고, 민중을 한낫 무지랭이로만 착각하고 있는 모리배와 같은 집단들과 항상 투쟁하면서 역사를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모리배들이 존재하는 한 이 투쟁은 계속되어 나갈 것이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선조분들이 그랬던 것처럼...

참고로,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많은 분들은 실존했던 분들이다. 이는 국역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http://sillok.histo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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