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65쪽에는 '모든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행복'이라는 꼭지가 있다. 이 꼭지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씨의 행복 여행'이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 꼭지의 말미(73쪽)에는 법정스님의 법문집 '일기일회 一期一會'에 실린 '행복은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이라는 제목의 여름안거 해제법문에서, 법정스님이 '꾸뻬씨의 행복 여행'이라는 책을 언급하면서 하신 말씀중에 한 대목이다.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 항상 지나온 과거나 미래쪽으로 달려간다.
지금 이 순간의 현장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이 순간을 회피하면 자기 존재가 사라진다.
늘 불확실한 미래쪽으로 눈을 팔기 때문에, 현재의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현재의 선택이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 질 수 있다.
trackback from: 무소유를 소유하려는 어리석은 중생들
답글삭제가졌는가? 그렇다면 없는 것이다!! 법정 스님은 무소유를 말씀하시고 떠나셨는데, 누군가는 소유욕에 책을 차지하려고 난립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까닭이고, 조화일까요... ▲ 법정 스님 저서의 무소유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뉴스에서는 경매 낙찰가격이 무소유가 최초 출판되었던 가격의 몇백 배라는 숫자를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 책의 거래 속에 있는 당사자들이 -판매자, 구매자, 중개자- 법정의 뜻을 헤아리고나 있는 것인지... 또한 그 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