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09년 12월 4일 금요일)로 담배를 안 핀지 열흘째다.
금단현상인지 뭔지 모를 내 몸 상태는 다음과 같다.
1. 배변을 시원하게 못 하고 있다.
변비는 아닌 것 같다. 꼭 배탈이 난 것 같은 느낌이다. 갑자기 배가 아프고, 꼭 설사같은 변을 본다.
2. 여전히 잠이 온다.
밤에 잠 오는 거야 당연한거지만, 낮에 일하면서 뭔가에 조금만 집중하면, 잠이 바로 쏟아진다.
키보드 치다가 바로 잔다. 그러고는 깜짝 놀라서 다시 깨보면, 모니터엔 한 가지 글자만 주~욱 써져있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지?
3. 배가 고프다.
학교밥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밥을 먹은 지 2~3시간만 지나면 바로 배가 고프다.
허기가 느껴질 정도다. 저녁에 집에 가면, 예전보다 좀 많이 먹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4. 새벽에 일찍 잠에서 깬다.
아침에 늦어서 헐레벌떡 안 하는 건 좋은데,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남는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남는 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썼으면 좋겠다.
그 외, 금연 초기 머리가 많이 아프던 것은 거의 없어졌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금단현상이 수일에서 수주동안 간다는데, 햐~ 이거 수주동안 가면 너무 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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