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2009년은 책 몇 권 읽기의 해???

작년(2008년)에는 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삼았었는데, 60권 조금 넘는 수준에서 그쳤다.
흠...
제작년(2007년)에는 70권 정도 읽었다.
해가 갈수록 읽는 책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뭐가 문제일까?
2008년 상반기까지만해도,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시간이 꽤 길어서 제법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이사를 간 이후로는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시간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버렸다. 출퇴근 시간이 줄었으니,
좋은 현상이긴한데, 주로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입장에서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많은 시간이 없어져 버린 셈이다.
그렇다면, 그 줄어든 책 읽는 시간을 보충을 해야 하는데, 방법은 하나! 집에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TV보는 시간을 좀 줄이고, 딸이 잠자러 간 뒤의 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써야겠다.

그래서, 올해는 'OOO권을 읽겠다'라는 목표를 정하지 않으려 한다. 다른 중요한 일도 있고 하니, 작년(2008년) 수준에서 책을 읽을까 한다.
자~ 그럼 시작~

001> 대출 : 한국 근대사 산책. 4권 : 러일전쟁에서 한국군 해산까지, 강준만, 인물과사상, 2009.01.06
002> 대출 : 한국 근대사 산책. 5권 : 교육구국론에서 경술국치까지, 강준만, 인물과사상, 2009.01.10
003> 대출 : (하워드 진) 살아있는 미국역사 : 신대륙 발견부터 부시 정권까지, 그 진실한 기록, Zinn, Howard,추수밭, 2009.01.15
004> 대출 : (하늘로 열린 땅) 티베트·타클라마칸 기행, 서화동, 은행나무, 2009.01.21
005> 대출 : 역사법정 : 한국사 인물논쟁, 함규진, 포럼, 2009.02.03
006> 대출 : 대한민국 개조론, 유시민, 돌베개, 2009.02.11
007> 구입 : 탐욕의 시대, 장 지글러, 갈라파고스, 2009.02.18
008> 구입 : 여행자의 편지, 박동식, 북하우스, 2009.02.23
009> 구입 : 입시전쟁 잔혹사, 강준만, 인물과사상, 2009.03.02
010> 대출 : 지구별 사진관, 최창수, 북하우스, 2009.03.04
011> 대출 :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유시민, 개마고원, 2009.03.09
012> 대출 : 지방은 식민지다 : 지방자치·지방문화·지방언론의 정치학, 강준만, 개마고원, 2009.03.13
013> 대출 : 한국사傳. 3, 기록 아래 숨겨진 또 다른 역사, KBS. 한겨레출판, 2009.03.19
014> 대출 :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걷기여행, 서명숙, 북하우스, 2009.03.24
015> 대출 : 조선왕 독살사건1(개정증보, 200901), 이덕일, 다산초당, 2009.03.29
016> 대출 : 108가지 결정 :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선택, 함규진, 페이퍼로드, 2009.04.09
017> 대출 :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박노자 등, 시대의창, 2009.04.14
018> 대출 :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베네수엘라 혁명 연구 모임, 시대의창, 2009.04.18
019> 대출 : 베네수엘라, 혁명의 역사를 다시 쓰다 : 차베스의 상상력, 21세기 혁명의 방식, 김병권, 시대의 창, 2009.04.24
020> 대출 : 왕이 못 된 세자들, 함규진, 김영사, 2009.05.08
021> 구입 : 특강, 한홍구, 한겨레출판, 2009.05.28
022> 구입 : 후불제 민주주의, 유시민, 돌베게, 2009.06.02
023> 대출 : 1%의 대한민국:열심히 사는데 왜 우린 행복하지 않을까?, 한홍구 외, 철수와영희, 2009.06.08
024> 대출 : 아웃사이더 콤플렉스 : '노무현 현상'의 축복과 저주, 강준만, 개마고원, 2009.06.15
025> 구입 :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변종모, 달, 2009.06.17
026> 대출 : 조선기담, 이한, 청아출판사, 2009.06.20
027> 구입 : 여행생활자, 유성용, 갤리온, 2009.06.29
028> 대출 : 폭군의 몰락:한국사의 6대 폭군들, 그들이 몰락한 이유는?, 이한, 청아출판사, 2009.07.03

029> 구입 :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박준, 웅진윙스, 2009.07.07
030> 대출 : 거꾸로, 희망이다 : 혼돈의 시대, 한국의 지성 12인에게 길을 묻다, 박원순 등, 시사인북, 2009.07.13
031> 대출 : 노무현 : 상식 혹은 희망, 노무현 등, 행복한책읽기, 2009.07.20
032> 대출 : 전쟁의 발견, 이희진, 동아시아, 2009.07.23
033> 대출 : 영조를 만든 경종의 그늘, 이종호, 글항아리, 2009.08.08
034> 대출 : 100℃ : 뜨거운 기억, 6월 민주항쟁, 최규석, 창비, 2009.08.18
035> 대출 : 뉴라이트 위험한 교과서, 바로읽기, 역사교육연대, 서해문집, 2009.08.21
036> 대출 : 뉴라이트 비판, 김기협, 돌베게, 2009.08.26
037> 구입 :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오연호, 오마이뉴스, 2009.08.27
038> 구입 : 괴짜사회학, 수디르 벤카테시/김영선, 김영사, 2009.09.04
039> 구입 :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 이덕일의 한국사 4대 왜곡 바로잡기, 이덕일, 역사의아침, 2009.09.09
040> 구입 : 한국인의 돈, 김열규/곽진석, 이숲, 2009.09.11
041> 구입 : 성공과 좌절: 노무현 대통령 못다 쓴 회고록, 노무현, 학고재, 2009.10.05
042> 구입 : 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 : 히말라야에서 철인까지, 박동식, 청년정신, 2009.10.08
043> 대출 : 조선의 글쟁이들 : 조선의 지식인으로 산다는 것, 문효, 왕의서재, 2009.10.14
044> 구입 : 슈퍼라이터, 박동식 등, 시공사, 2009.10.21
045> 구입 :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묻다 : 5인5색 한국 현대사 특강, 한홍구 등, 철수와영희, 2009.10.23
046> 대출 : 개화파 열전 : 김옥균에서 김가진까지, 신동준, 푸른역사, 2009.10.27
047> 대출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1392년 조선의 건국부터 1637년 삼전도 굴욕까지, 신병주, 새문사, 2009.10.30
048> 구입 : 청춘의 독서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웅진지식하우스, 2009.11.19
049> 구입 :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2.0, 이권우 등, 그린비, 2009.11.24
050> 구입 : 나는 당신의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 : 시대의 중립을 선언한 정관용의 소통 제안, 정관용, 위즈덤하우스, 2009.12.03
051> 대출 : 왕의 남자들, 신동준, 브리즈, 2009.12.14
052> 구입 : 한홍구와 함께 걷다: 평화의 눈길로 돌아본 한국 현대사, 한홍구, 검둥소, 2009.12.17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금연 21일째...

담배를 안 피겠다고 작정을 하고, 담배를 안 핀지 정확히 21일째. 3주가 지났다.
여전히, 담배를 다시 피우고 싶다는 욕구는 없다.
단지, 아직 금단현상이 남아 있는건지 어떤건지, 몇 가지가 조금 힘들게 하기는 하지만,
견디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담배를 끊고 난 후, 제일 많이 변화가 일어난 부분은 '움직임'인 것 같다.
예전에도, 지금도 살아있으니, 이 '움직임'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하지만, 예전보다 평상시에 움직임이 훨씬 많아졌다. 담배를 피던 때에 비해서...

집에서는 평소에는 잘 안하던 설겆이도 하고, 청소기도 돌리고, 가끔은 거실과 방도 닦는다.
음식쓰레기도 수시로 갖다 버리고, 재활용품도 수시로 갖다 버린다.
예전 같았으면, 담배를 피고 싶을 때나 한 번씩 버렸는데, 요즘은 그냥 갖다 버린다.
또한, 예전에 내가 갖고 있던 성격이었던 꼼꼼함이 살아나는 것 같기도 하다.
꼼꼼히 여기 저기를 보다보면 할 일이 생기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일을 만들고, 일을 하게 된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사실, 담배를 피던 때에 비해서 많이 움직이는 것은, 심심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심심하다고 느껴지면, 담배 생각이 나게 되고, 이게 한 번 두 번 쌓이다 보면, 반드시 다시 담배를 피게 되어 있다. 반드시...
따라서, 심심하다고 느껴지지 않도록 몸을 계속 움직여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책도 정리해보고, 물품도 가끔 정리하고...등등

사실, 담배는 중독이라기 보다는 습관이 아닌가 싶다.
중독은, 어떤 특정한 일을 못하게 될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심각한 현상을 동반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습관은 그렇지 않다.
습관은, 어떤 특정한 일을 하지 않아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떤 심각한 현상을 동반하지는 않는다. 다만 특정한 일을 할 수 없을 때 약간 혼란이 오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이런 혼란 자체가 있는지도 모른체 그냥 지나가기도 한다.

알콜중독.
알콜을 섭취하지 않으면,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하며, 삶 자체가 알콜 섭취를 위해 존재한다. 자신에게나 주변사람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도박중독.
역시 도박을 하지 않으면, 심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해 불안해하고, 삶 자체가 도박을 위해 존재한다. 역시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중독.
일에 빠져, 주변의 어떤 것도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가족까지도(이런 사람이 가족이 있을리는 없겠지만...). 자신과 주변사람들(말 그대로 주변사람들)에게 특별한 해를 끼치지는 않겠지만, 가족들이 있다면, 가족들에게 역시 도움이 안된다.(뭐 경제적으로는 도움이 되겠지만...)

담배중독?(흔히들 니코틴 중독이라고도 한다.)
담배를 끊었다고 사람이 갑자기 돌변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는가?
담배를 피는 사람은 인생 자체가 담배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물론, 담배를 끊으면, 일시적으로 금단현상이 오긴 하지만, 이건 그냥 자신에게만 찾아오는 현상일뿐이다.
잠이 오거나, 갑자기 무엇인가를 많이 먹거나, 등등...
전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담배를 피는 사람이 오로지 담배를 피기 위해 직장을 다니고, 담배를 피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없을 것이다.

왜?
담배는 중독이 아니고 습관이기 때문이다.
습관은, 잠시 하던 행동을 하지 않으면 잠시 불안하거나 뭔가 허전함을 느끼거나, 낯설다는 느낌을 느끼기야 하겠지만, 그것은 잠시일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하던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 주변에 있는 골초를 금연하게 만들고 싶다면, '중독'이라고 하면서 끊기를 권하는 것보다, '습관'을 바꿔보라고 하는게 어떨까...싶다.
심심할 때, 담배를 피는 것 말고 다른 것을 해보는게 어떠냐는 제안과 함께...

'중독'은 뭔가 나쁜 이미지를 풍기지만, '습관'은 그냥 소소한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2009년 12월 11일 금요일

금연 17일차...

오늘로 담배피기를 참은 지, 17일째다.
2주가 조금 더 넘었다.

그 동안 금단현상인지 뭔지가 있어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이번 금연은 예전에 했던 금연과는 뭔가 좀 다른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이번 금연시도중에는 중간에 담배를 피고 싶다는 고민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완벽하게 담배를 피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았고, 그 빈도수도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적다.

가끔은 내가 전에 비흠연자였던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그만큼 담배를 피고 싶다는 욕구가 거의 없어진 것이다.
담배를 끊고 며칠 있다가 그런 것이 아니라, 내 기억에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제 담배를 안 피기 시작한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
욕구가 거의 없다.
화장실에 갈 때도 그렇고, 뭔가 골똘히 생각할 때도 그렇고...

일상생활패턴에서는 담배필때와 달라진 것은 거의 없는데...

하여튼 좋은 징조가 아닐까... 싶다...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금연 10일째...

오늘(2009년 12월 4일 금요일)로 담배를 안 핀지 열흘째다.
금단현상인지 뭔지 모를 내 몸 상태는 다음과 같다.

1. 배변을 시원하게 못 하고 있다.
   변비는 아닌 것 같다. 꼭 배탈이 난 것 같은 느낌이다. 갑자기 배가 아프고, 꼭 설사같은 변을 본다.

2. 여전히 잠이 온다.
   밤에 잠 오는 거야 당연한거지만, 낮에 일하면서 뭔가에 조금만 집중하면, 잠이 바로 쏟아진다.
   키보드 치다가 바로 잔다. 그러고는 깜짝 놀라서 다시 깨보면, 모니터엔 한 가지 글자만 주~욱 써져있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지?

3. 배가 고프다.
   학교밥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밥을 먹은 지 2~3시간만 지나면 바로 배가 고프다.
   허기가 느껴질 정도다. 저녁에 집에 가면, 예전보다 좀 많이 먹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4. 새벽에 일찍 잠에서 깬다.
   아침에 늦어서 헐레벌떡 안 하는 건 좋은데,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남는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남는 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썼으면 좋겠다.

그 외, 금연 초기 머리가 많이 아프던 것은 거의 없어졌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금단현상이 수일에서 수주동안 간다는데, 햐~ 이거 수주동안 가면 너무 긴거 아닌가?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웃고 삽시다~

== 코닥포유(www.kodak4u.com)에서 퍼옴. ==

장동건 실물을봤는데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ㅋㅋ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얘?ㅋㅋㅋ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ㅋㅋㅋ

누가 버스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잣말로 '앉고싶다 앉고싶다 앉고싶다' 생각하면서 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 고 싶 다'라고 속삭인거ㅋㅋ

그리고 컬투쇼에서 들은거 (무려 스크랩도 했었음)요거 그 게시물의 내용정리댓글ㅡ공대시험시간에 공학용계산기가 없던 친구가 급한대로 매점가서 일반계산기를 빌려와 시험을 보기 시작했는데..어디선가 지잉~지잉 하는 소리가 들려 다들 쳐다보니 친구가 빌려온 계산기에서 영수증이 출력되고 있었대요. 시험시간내내 2-3분마다 영수증이 발급됐다는 얘기

철도대학 먼접 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팔 ㄴ자로 만들고 칙칙폭폭 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탈락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대긔. 여자가 애교 존트 섞어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 파마머리 한거 오때?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징 ㅠㅠ " 이랬는데 남자가 "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지고

전 그거 어떤 님이 코 성형하러 갔는데 수술할 때 꼭 잠들게 해달라고 했는데 의사가 안 해주고 암튼 몽롱하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 그래서 그거 안 해줬다고 의사한테 " 너 날 속였어 "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가 중간에 전화
받으러 나가려고 하니까 " 너 내 코에 집중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화이팅,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고 있었긔 근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췄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신 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전 어느 글에서 본건데 동물다큐프로에서 엄청 큰 상어 나오니까 보고 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 상어냐~" 하셨는데 그 순간
다큐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님이 꿈을 꿨는데 용 세마리가 승천하는 꿈을 꾼거임. 날 밝자마자 복권 샀는데 다 꽝일 뿌니고....낙심해선 너구리우동 사고 집에 가서 뜯었는데 다시마가 세개 들어있었다고 "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ㅋㅋㅋㅋ

어떤 분이 엄마랑 배스킨 라빈스를 갔대요. 가서 점원한테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그랬는데 뒤에 있던 엄마가 "엄마는 됐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설레발 작렬

어떤 님이 아부지 핸드폰 사셨을때 자기 이름 "이쁜 딸♡" 로 저장해 놓으셨대긔 근데 며칠 있다가 아버지 폰 확인해보니 그냥 '딸'로 바뀌어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뭐 확인하려고 발신함 들어가서 보니까 '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 라고 써서 보냈었다고 했?ㅋㅋㅋ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너 영의정 같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구베드에서였나 그 귀랑 눈 안 좋은 친구 얘기 ㅋㅋㅋ 친구가 어느날 지하철에 안경을 안 쓰고 탔는데 할머니 한분이 앞에서서 흠흠 하고 헛기침 하시니까 자기가 안경을 안 써서 앞이 안 보인다는걸 그냥 어머 죄송해요 제가 앞이 안 보여서 이래서 순간 주위가 싸해지고 그 분은 민망해 하시고 어떤 아주머니는 학생 여기 앉으라고 자리 양보해주시고 막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 ㅋㅋㅋ 그분은 아마 지팡이를 왜 안 가지고 왔냐고 물은거 같은데 친구는 안경 얘기하는 줄 알고 집에 두고 왔다고 대답하고 ㅋㅋㅋㅋ 어느 학교 다니냐고 물어봐서 이대 다닌다니까 순간 이대 복지 킹왕짱 대학교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어떤 정의감 넘치는 남학생이 학교까지 데려다 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친구는 와서 자기가 앞 못보는 사람으로 오해 받은 줄도 모르고 그냥 오늘 이상한 일 있었다고 얘기해준건데 친구들은 웃겨서 죽을 뻔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막 지팡이나 이런것도 나중에 자기들끼리 들으면서 유추한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들이 이친구한테 한번 병원 좀 가보라고 귀에 뭐 이상있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그래서 진짜로 그 친구가 병원을 갔더니 귀에서 뭐가 나왔다고 ㅋㅋㅋㅋㅋ 그뒤로 친구가 소리가 너무 잘 들린다고 막 강의실 맨앞에 앉아있는데 맨 뒤에 얘기하는 거 까지 다들린다고 무섭다고.. 이 뒤에 별명이 소머즈 됐다고 ㅋㅋㅋ

지마켓인가에서 어그st.부츠 싼거샀는데 명동 한복판에서 동서남북으로갈라진거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ㅋㅋ 아저씨왈 "수고하셨어요" ㅋㅋ

저번에 소라방에서 본글인데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아 지금 모해?"이렇게 문자와서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하고 답장온거

어떤분이 술취해서 휴학신청한거ㅋㅋㅋ

어떤 님이 밤새 소드하다가 아빠 오는 소리에 얼른 자는 척 했는데 술 취한 아빠가 그 님 자는 줄 알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우리 **이....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은 어떻게 가누,,,,,???" 하고 목놓아 우셨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그 님은 소리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카카오 99%초코렛 이거 유행할 때 어떤 분이 그거 한 알을 술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 입에 넣어드렸대요.ㅋㅋㅋ
근데 담날 아침 드시면서 아버지 하시는말 '이제 술을 끊어야겠어. 어젯밤엔 쓸개즙을 토했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한친구가 학교에서 부모님 자서전 쓰는 숙제가 있어서 아빠한테 어렸을때 일부터 다 물어봤닭. 근데 아빠가 학창시절쯤에서 자꾸 그냥 피곤하다고 하면서 자더라긔..친구가 계속 아빠귀찮게하니까 아빠 결국 .
"아빠는 친구가 없었어!!!!!!!" 하고 성질냈다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 자기 아빠 왕따였다고 ㅠㅠ
슬프면서도 웃겨서 친구랑 계속 쳐웃었긔ㅋㅋ학교에선 뭔 이런숙제를 내줬냐고 왕따아빠들은 어?하나고

겨울날 소드님이였나 어떤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다가 포장마차에서 오뎅먹고 오뎅국물을 종이컵에 떠서 길에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구남친을 만났는데 오뎅국물 들고있던 그 분을 아련하게 바라보던 구남친 왈 "여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어떤 다큐멘터리? 에서 나무늘보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강물에 휩쓸려 허우적대는 장면이 나왔대요. 그 장면에서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지금 저 나무늘보는 생애에서 가장 빨리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 아버지가 되게 엄하셔서 남자친구도 몰래 사귀고 그랬었는데 밤에 좀 늦어서 골목길 위험하다고 남친이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가다가 여자분 아버님을 만난거닭!! 여자분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다가 자기도 모르게 "아..아빠 이분 장님인데 저기 사신다고 하셔서 데려다 드리고 올께.." 하고 그분 아버님은 아무 의심없이 그래라 하시길래 남자친구 얼굴도 못보고 "이쪽으로 오세요~" 하면서 골목길 끝까지 남자친구 얼굴도 못쳐다보고 왔는데 끝까지 오니깐 남친한테 미안해서 "미안.."이러고 보니깐 남친이 눈감고 팔 앞으로 내밀고 손으로 벽을 더듬더듬 거리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엽혹진 어떤님이 신종플루걸려서 집에서 쉬는데 친구가 핸드폰샀다고해서 무슨폰샀냐고 문자보냈더니 답문이 '아몰레드 니플루라메 갠찬?'이러고 왔대긔 네이버에서 계속 "아몰레드 니플루라메" 검색했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투쇼미스김사연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입사원미스김이 회식자리에서 상사넥타이잡고 끌고가서 노래방문고리에 묶어놓고 업무힘들다고 울분을토하면서 똥침날리고 ㅋㅋㅋㅋㅋㅋ 양복주머니에 개불멍게 회밑에까는무채 집어넣구 ㅋㅋㅋㅋㅋㅋ
이다음날부터 일주일동안 회사 무단결근크리로 과장님께서 컬투쇼에 사연보내시?ㅋㅋㅋㅋㅋㅋ 사연나간 다음날 미스김돌아왔는데 못나온이유가 첫째날은 쪽팔리고 속부대껴서 못나갔고 둘째날부터는 아빠가 못나가게햇는데 ㅋㅋㅋㅋㅋ
회식한날 집에와서 아빠한테 술주정한게 아빠붙잡고 "아저씨~ 부킹시켜주세요~" 이래서 아빠가 회사가 애를 이상하게 만들어놨다면서 출근못하게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컬투사연ㅋㅋㅋㅋㅋㅋ사연자가 남친이랑 길거리 지나가는데 길바닥에 여자가 쓰러져있었다고 한닭ㅋㅋㅋㅋㅋㅋ글서 이 여자 어떡하냐고 막 그럼서 다가가는데 포장마차에서 어떤남자가 나오면서 저리 꺼져!!!!!!하면서 소리쳤다한닭ㅋㅋㅋㅋㅋ ㅋ
어이가 없어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쓰러진 여자의 남친이었고 ㅋㅋㅋㅋ여자는 술에취해 쓰러졌던거고ㅋㅋㅋ부축해서 가다가 남자가 오뎅이 먹고싶어서 술취한 여친 길바닥에 냅두고 오뎅먹으러 들어갔다가 누군가 여친에게 접근하면 오뎅들고 나와서 꺼지라고 소리친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본건데, 어떤분이 찜질방 가셨는데 어떤아주머니가 학생~나 문자좀 대신 보내줘~ 이래가지고 네~ 보내드릴게요~
뭐라고 보내드릴까요? 이랬더니 아줌마가 ' 야 너 어디야. 너 또 그ㄴ 이랑 같이 있지. 너내가 다알아.내가 요번에 김형사한테 말해서 너네 둘다 간통죄로 감방에 ㅊ넣을거야.어딘지불어 잡히면 죽을줄알아.'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용량이 넘어서 두개로 나눠서 보내줌 ㅋㅋㅋㅋ

남자분들끼리 닭갈비집가서 소주마시면서 닭갈비먹다가 한명이 일어나서 화장실갔다오는데 옆
테이블에서 그분이 앞치마매고있는거보고 종업원인줄알고 이것좀 볶아달라고해서 그 분 화장실갔다오다말고 얼떨결에 술취한채로 그거 볶고있?ㅋㅋㅋ친구들이 그거보고 저새@ 저거 지금 뭐해 이러?ㅋㅋㅋㅋㅋㅋ

ㅋㅋ 지하철에서 ㅋㅋ 취객이 저쪽 칸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승객들한테 시비걸면서 오고있기래
ㅋㅋ 소드분 칸 분들 전부 가슴졸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취객이 소드분쪽으로 오는순간 신문 보던 할아버지가 ㅋㅋ 지하철문이 열린순간 취객 밀어버린거 ㅋㅋ 그리고 다시 신문 펴서 읽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금연 7일째...

오늘로 금연 7일째다.
11월 24일 오전에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우고, 그 이후로 안 피웠다.

아침에 일어나면, 목도 많이 따끔거리고, 머리도 항상 띵~했다.
몸도 무겁고, 하루종일 속도 안 좋았다.
이런 것들이 담배때문에 나타난 현상인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으니, 몸이 좋아질리야 없겠지만, 더 이상 나쁘게 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금연을 계획했고, 그 이후 1주일이 지났다.

담배를 안 피움으로해서 나타나는 내 몸의 반응들은 ...

1. 낮에 잠이 엄청나게 온다.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이 눈꺼풀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에전에도 몇 번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여지없이 눈꺼풀이 눈을 덮쳤었다.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치다가도 잠을 자버린다.
정말 곤욕이다.
하지만... 담배를 끊으려면 이 정도 쯤은 참아야 하지 않을까?

2. 새벽에 잠을 깬다. 그래도 아침에는 전혀 피곤하지 않다.
   이건 좀 이상하다. 예전에 금연을 시도했을 때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는 것과 함께 금연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인지...
   이제 새벽에 일어나서 생기는 나만의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써야할 필요성이 생긴다.

3. 저녁에도 잠이 빨리온다.

4. 잠을 자고 나면 개운하다.

5. 자꾸 뭔가 먹고 싶어진다. 그리고 먹는다.
   밥을 많이 먹는 것 같다. 그 외 다른 군것질은 잘 안하는데, 밥이 제일 잘 먹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금연을 해야 할텐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