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2010/4/9), yes24의 책방24 3월 경품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았다.
신간 책을 한 권 보내주는 이벤트였다.
yes24의 내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책방24의 관리자인듯한 아이디가 내 블로그에 다녀간 흔적이 남아 있었다.
오예~
혹시, 내가 어떤 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일단 염탐(?)하고, 관심책을 보내주려나~~~~
드디어 오늘, 이벤트 선물이 도착했다.
짜잔~
책 이름은,
'안녕 헌법'
지은이는 차병직, 윤재왕, 윤지영.
출판사는 지안.
흠...
헌법이라.
관심은 가는데, 왠지 어려워보이고, 고리타분한 것도 같고, 헌법을 읽자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해서 알게 모르게 관심뚝! 이 되어 버린 분야.
처음 책을 받아서 제목을 확인하고는,
'허거거거걱, 왜 하필 이런 책을 (엉엉엉)... 역사책이나 여행에세이류를 보내주시지...'
이라는 불만의 소리가 입밖으로 튀어 나왔으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헌법이라는 것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게다가 이 책은 그냥, 도서관에서 두꺼운 안경을 쓰고, 무릎이 튀어 나온 츄리닝을 입고 슬리퍼 질질 끌고 다니던 사람들이 보던, 그런 두껍고 무서운 책이 아니라, 출판사 리뷰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장삼이사 시민이 알아야 할 최고의 교양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 번 읽어볼 용기가 생겼다.
내가 즐겨 읽던 다른 책들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읽을 수는 없을 것 같고, 집에서 가끔 읽어야겠다.
베네수엘라의 유고 차베스 대통령도 대통령이 되기 전, 헌법을 읽는 시민모임을 만들었다고 하지 않는가.
흠...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한 번 읽어보련다.
고마워요~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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